서울대 조기방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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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가 19일 조기방학을 실시, 전국 55개 대학이 학기말고사를 치르지 못한 채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이들 대학 중 고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국민대·건국대 등은 학교측의 시험강행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거부로 치르지 못한 학기말고사 성적을 과목별 교수 재량으로 처리하도록 조치, 학생들이 방학시작을 몰라 혼선을 빚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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