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23)이 23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소아과병동을 깜짝 방문해 아픈 어린이들을 만났다. 박보검은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보검의 병동 방문은 본인이 모델을 맡고 있는 한 외식 브랜드의 기부 행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보검을 만난 한 어린이의 부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리 아이가 우는 것을 보고 박보검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고 적었다.
박보검은 이전에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기업의 가방과 옷ㆍ배지를 착용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