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M] 존 포드·히치콕·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고전영화 좋아해? '한겨울의 클래식'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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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

존 포드, 알프레드 히치콕,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등 거장들의 대표작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12월 25일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고전 명작을 상영하는 '한겨울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고전영화 총 17편이 상영할 예정이다. '새'(1963) '이창'(1954) '현기증'(1959) 등 히치콕의 대표작은 물론 '분노의 포도'(1940, 존 포드), '증기기관차와 바이올린'(1960,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이반의 어린시절'(1963)등 세기의 명작들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오즈 야스지로의 '안녕하세요'(1959), '부초'(1959) 등도 상영된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서울 종로3가 서울극장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상영작 관람료는 8,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www.cinematheque.seoul.kr)에서 볼 수 있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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