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사후대책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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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와 민정당은 11일하오 시내 모처에서 고건내무·정해창법무장관등 치안관계장관과 이춘구민정당사무총장등이 참석한 당정회의를 열고 범 야권의 6·10규탄대회에 대한 분석 및 사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번대회가 지난 2·7, 3·3대회와 달리 부분적으로 과격한 양상을 띠었으며 특히 광주사태당시의 수법과 유사한 시위기도가 있었다고 보고 대처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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