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현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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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4일부터 때이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5일 밤에는 「열대야(야)」현상까지 나타나 강원·경남지방등의 시민들이 더위에 잠을 설쳤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5일하오10시 포항이 30도의 고온을 기록했고 강능27·9도, 춘천·원주 25도, 서울은 23·7도.
5일낮 최고기온도 강릉섭씨36·7도, 대구 36·3도로 예년보다 최고 12도까지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불쾌지수도 올라 포항·강능·대구는 82∼83을 기록.
중앙기상대는 6일하오부터 전국에 10∼20mm의 비가 내리고 7일부터는 정상기온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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