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박상인(현대) 은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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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프로축구 현역선수중 가장 노장인 현대팀의 박상인(박상인·35)이 체력의 한계를 느껴 19일 은퇴를 선언했다.
박은 드리블이 뛰어나며 국가대표를 5년간 지냈고 지난 81년에는 서독 프로리그1부팀인 뒤스부르크에 입단, 명성을 떨치기도 했었다.
할렐루야를 거쳐 지난해 1월 현대에 입단한 박은 올시리즈 상반기중 반게임만 출전했었다.
박은 국내팀의 지도자 자리를 물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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