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서울시민이 낸 헌금 가구당 2천7백37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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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해 1년동안 서울시민이 낸 헌금은 모두 66억4천5백74만8천원으로 1인당 6백89원, 가구당 2천7백37원씩 낸 것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이 낸 성금은 이웃돕기성금·체육성금·방위성금·장학성금·적십자회비·시민현수금등 6가지로 이중 적십자회비가 40억1천7백85만2천원으로 전체의 60·5%를 차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이웃돕기성금 14억9천5백87만1천원 ▲방위성금 10억2천3백84만3천원 ▲시민헌수금 6천18만7천원 ▲장학성금 4천1백33만1천원 ▲체육성금 6백66만4천의 순이다.
가구별 평균 성금액은 ▲적십자회비 1천6백54원 ▲이웃돕기성금 6백16원 ▲방위성금 4백22원 ▲시민헌수금 25원 ▲장학성금 17원 ▲체육성금 3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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