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밀수 13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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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4일 중국인등과 짜고 13억7천여만원어치의 금괴를 홍콩을 통해 밀수해온 김?성씨 (36·고용원) 등 7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5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구속된 「마이클·루이·박」등과 공모,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들이 홍콩에서 밀수입한 금괴 2천7백40냥을 김포공항 3층 화장실에서 인수해 반입해 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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