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타고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할인권 받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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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9일 개통하는 고속철도(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개통 첫날 SRT로 부산역에 도착한 탑승객에게 호텔 셰프가 준비한 빵과 음료를 부산역 SRT 부스에서 제공한다. 또 탑승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호텔 식음업장인 유러피안 퀴진 닉스그릴·중식당 남풍·일식당 사까에·펍 찰리스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SRT가 정차하는 부산역사 안에 ‘레일 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KTX, SRT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운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호텔 체크아웃 시 여행 가방을 호텔 데스크에 맡기면 레일 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SRT는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부산·광주·목포까지 운행하는 고속철도로 서울∼부산 구간을 최소 2시간 9분 만에 연결한다.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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