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수상 이붕유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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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중소경제협력회담의 중공측 대표로 내정됐던 이붕부수상이 요의림부수상으로 교체됨으로써 이붕이 조자양을 이어 수상으로 승진될 것이라는 추측에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고 23일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보도했다.
리뷰지는 이같은 교체는 중공당이 이붕을 현재 당총서기서리를 대행하고 있는 조자양의 수상직을 이어 받도록 결정한 조치때문인 것으로 믿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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