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주대 "난항난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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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중앙대와 아주대가 1백20분간의 혈전을 벌이고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재경기를 갖게됐다.
87춘계대학축구대회 결승전(20일·효창운)에서 중앙대는 후반 17분 심일권(심일권)의 골로 앞서갔으나 31분 아주대도 하석주(하석주)의 재치있는 문전플레이로 만회골을 뽑았다.
양팀은 연장전에 들어가서도 추가득점에 실패, 1-1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재경기의 날짜 및 장소는 축구협회가 추후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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