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의 한국동포 「노인절」즐기고 예배도 본다|재미동포 사진작가 「존·장-매카디」씨 현지취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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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재미동포 사진작가 「존·장-매카디」씨가 지난해 8월10일부터 3주간 중공연변자치주 등 중공을 여행, 만주일대 한국동포의 생활을 사진으로 담았다. 「매카디」씨는 스웨덴 웁살라와 미국뉴욕에서 스튜디오를 갖고 있는 저명사진작가로 한국의 고전무용을 소재로 한 『한국의 춤』등 사진집을 서울에서 발간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많은 사진작품집을 출판했다. 이번 중공방문은 미국의 한국동포와 연변 등 중공내 한국동포간의 친선단체인 미·중 한인우호협회(이사장 현봉학)가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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