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2/01/htm_20161201165215104315.jpg)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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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신조어에 혼란스러워하는 '아저씨' 네티즌들의 사연이 화제다.
약 1년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중생이 올린 세라복 학교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서는 "탐라에 중학생이 있나 싶지만…세라복 좋아하시면 저희 학교 오세요"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를 본 '아저씨' 네티즌들은 '탐라'를 제주도로 해석했다. 네티즌들은 "제주도 사는데 저런 교복 한 번도 본 적 없다", "나 중학생 때는 서울에도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탐라'는 '타임라인'을 줄인 말이었다. 한 네티즌이 이를 댓글로 알려줬고, 다른 네티즌들은 아저씨들이 여중생의 최신 유행어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