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유보 비난 성명 정평·민통련서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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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목회자 정의평화실천협의회는 14일 상오 성명을 내고 『그동안 정부의 개헌주장은 민주화를 향한 국민들의 열기를 약화시키고 정권을 영구히 유지하기 위하여 국민에게 사기행각을 벌인 것』이라며 개헌유보를 비난했다.
한편 민통련도 14일 대통령의 4·13 담화문과 관련, 개헌유보를 비난하는 성명을 내고 『참된 민주정부를 수립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단결과 범민주세력의 강고한 연대를 주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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