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비위맞출 자신|베이커, 비법을 터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레이건」미대통령의 부인「낸시」여사와 찾은 의견충돌로 백악관비서실장직에서 해임된「리건」의 후임으로 임명된「하워드·베이커」신임 백악관 비서실장은 최근 자신은「낸시」여사를 원만히 응대하는 방법을 터득했다면서 그것은『신중하면서도 자주 말을 거는것』이라고 귀뜸.「베이커」실장은 이날 미신문편집국장협회회의에 참석, 연설중 이같이 토로하면서 「레이건」대통령은 빈틈이없고 결단성있으며 임무수행에 있어 완벽한 대통령』이라고 그간 자신이 백악관 생활중 느낀「레이건」대통령에 대해 촌평.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