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표이미지부각등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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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은 13일저녁 당직자들을 S음식점으로 초청해『그동안 고생했다』고 격려한후『앞으로도 잘해보자』고 다짐하는 모임을 가졌다는것.
당직자들은 1차 모임이 끝난뒤 연희동의 노대표 자택으로 옮겨가 모임을 계속했는데 주로 이날 있은 대통령의 특별담화와 대통령을 편하게 모시자는 다짐, 노대표의 이미지 부각방법등에 관해 얘기가 오갔다는 후문.
한편 민정당은 노대표이하 소속의원 전원과 당사무처 실·국상급 전원이 15일 상오 청와대에가 4·13결단의 배경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들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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