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아내 입덧에 싱글벙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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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2TV 『욕망의 문』 (8일 밤10시) = 만석은 쌀가게 주인이 폐병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아내 탄실이 입덧을 하자 싱글벙글. 만석의 아버지는 편지를 보내 아들을 낳으면 「박석일」이라는 이름을 쓰라고 전한다. 한편 억수가 『미숙이 파경일보직전에 이르렀다』는 편지를 보내자 만석은 괴롭고 착잡하다. 그즈음 주인이 폐병치료차 요양을 떠나자 만석은 사실상 쌀가게를 인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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