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호흡기학회 이사장에 서울성모 김영균 교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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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가 지난 17~1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결핵·호흡기학회 제122차 추계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년이다.

김 교수는 “차기 이사장으로써 63년의 전통을 지닌 대한결핵·호흡기학회를 이끌어 갈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민·관공공결핵관리사업(PPM) 강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사업 등 국민의 건강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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