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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2003.05.30
2003년 프랑스와 영국의 합작 개발품인 초고속 여객기 콩코드가 프랑스에서 마지막 운항. 두 정부가 190억 달러를 투자해 개발한 콩코드는 당시 평균 8시간 걸리던 파리-뉴욕 구간을 3시간 만에 주파할만큼 빨랐다. 하지만 몸체가 좁고 길어 탑승 인원이 100명에 불과해 가격이 이코노미석 평균 15배가 넘었던 데다, 음속을 돌파할 때 소음이 문제가 돼 운항 중지. 영국은 같은 해 11월 운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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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프랑스와 영국의 합작 개발품인 초고속 여객기 콩코드가 프랑스에서 마지막 운항. 두 정부가 190억 달러를 투자해 개발한 콩코드는 당시 평균 8시간 걸리던 파리-뉴욕 구간을 3시간 만에 주파할만큼 빨랐다. 하지만 몸체가 좁고 길어 탑승 인원이 100명에 불과해 가격이 이코노미석 평균 15배가 넘었던 데다, 음속을 돌파할 때 소음이 문제가 돼 운항 중지. 영국은 같은 해 11월 운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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