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피아니스트 정명희씨(30)가 오는 16일(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있을 서울 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초청돼 귀국했다.
지난 74년 도미, 줄리어드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맨해턴 음악대학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85년)한 그는 『톤이 아름답고 섬세하며 테크닉이 튀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메릴랜드국제피아노콩쿠르, 포틀랜드 교향악단 콩쿠르 1위 등 10회의 입상경력과 시카고교향악단과의 협연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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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피아니스트 정명희씨(30)가 오는 16일(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있을 서울 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초청돼 귀국했다.
지난 74년 도미, 줄리어드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맨해턴 음악대학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85년)한 그는 『톤이 아름답고 섬세하며 테크닉이 튀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메릴랜드국제피아노콩쿠르, 포틀랜드 교향악단 콩쿠르 1위 등 10회의 입상경력과 시카고교향악단과의 협연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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