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촛불 들고 소리질러 ‘하!야!’…변화하는 촛불집회

중앙일보

입력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4차 촛불집회에서는 경쾌한 음악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집회 현장에 모인 시민들은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어둡고 무거운 운동권 노래들은 자취를 감추고, 젊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가득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집회를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채수민·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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