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 제친 노련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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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올해 처음 개최된 농구 올스타 평가 전에서 남자부의 노장 선발이 개인기와 노련미를 앞세워 패기의 소장 선발을 물리친 반면 여자부의 실업 선발과 금융 선발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남자부의 노장 팀은 첫날 (7일) 1차 전을 비긴 후 8일 2차 전에서 이충희 (현대)가 20득점과 리바운드 11개를 올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허재 (중앙대)가 분전한 소장 팀을 85-76으로 제압, 1승 l무로 우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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