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을 찾습니다』등 KBS프로7편 미서방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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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등 KBS가 제작·방영했던 TV프로그램7편이 내달1일부터 매주 1편씩 미국전역에 방영된다.
이는 미국의 대표적 케이블 TV방송사인 「템포 TV」가 한국의 문물과 생활상을 소재로한 프로그램을 사고싶다고 KBS측에 요청해 옴에 따라 이루어진것.
KBS가 수출한 프로그램은『이산가족을 찾습니다』외에 『한국의 이모저모』 『아름다운 한국시리즈-서울, 비원, 설악산』 『한국의 무속-굿』 『한국의 전통혼례』인데 템포TV는 미국내 50개주 1천2백50만가구를 가입자로 하는 유선방송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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