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뇌 전 은행간부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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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서부경찰서는 17일 은행돈 2억5천만원을 대출해주고 4천5백만원을 가로챈 전 조흥은행 신용조사부차장 최일환씨(54·서울갈현동6의24) 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3월 구모씨(54· 강원도속초시중앙동)에게 2억5천만원을 대부해주고 사례비로 5백만원을 받은 뒤 각종 경비명목으로 4천만원을 가로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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