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철씨 딸 다리 수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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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세대 영동 세브란스 병원은 11일 상오 관계교수 회의를 열고 자유를 찾아 한국에 온 김만철씨의 2녀 광숙양의 안짱다리 진단·수술을 본인이 원할 경우 전액 무료로 해주기로 결정했다.
교수팀(소아과 김병길 과장·정형외과 장준섭 과장)은 의사인 김씨의 얘기로 미루어 광숙양의 안장 다리가 구루병에 의한 것으로 보여 치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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