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규 결승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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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자카르타 AFP=본사특약】한국은 제10회 인도네시아 대통령 컵 국제아마 복싱대회에서 플라이급의 장종규(원광대)가 결승에 진출함으로써 최소한 모두 3개의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5일 자카르타 세나얀 체육관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장은 네팔의「기리」를 판정으로 제압, 소련의「코르네프·안드레이」와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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