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변호인 선임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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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대 박종철군을 고문으로 숨지게 한 조한경경위등 2명에 대해 선뜻 변론을 맡겠다고 나서는 변호사가 없어 주변에서 고심하고 있다는 소식.
이는 고문경관에 대한 여론의 화살이 너무 따가와 여론을 거스르는 변호를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는것.
두 경찰관에게 적용된 특가법의 고문치사죄는 법정형량이 징역3년이상이어서 변호사없이는 재판할수 없는사건인만큼 이 사건은 재판부가 국선변호인을 선임해 공판을 진행시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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