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체류 가능성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한편 일본외무성 소식통은 현재 대만행이 유력시되고 있으나 일단 대만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자칫 일본에 장기체류 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 소식통은 특히 일본정부가 청진호사건으로 88서울올림픽을 앞둔 남북한관계의 악화를 원하지 않고 있다고 전하고 따라서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이들의 처리문제를 보류, 일본에 장기간 체류시킬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