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위엔 국민당 반드시 들어올 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전두환대통령은 22일 서울시 업무계획을 보고받은후 각계인사 1백50여명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우리가 물가안정·고도성장·국제수지 흑자등을 이룩한 것은 우리가 그동안 흘린땀과 노력이 결실을 거두기 시작한것』이라며 『우리국민의 우수성과 무한한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을 발판으로 온 국민의 뜻과 힘을 합치면 더 큰 국가목표를 달성할수 있을것』이라고 전망.
전대통령은 이어 서울시의 노인정 건립계획 보고에 대해『노인정에 모이는 동네어른들이 지역이나 사회발전을 위해 할수있는 일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동네주변의 문제청소년들을 타이르고 선도하는 일이나 가정불화를 해소시키는 상담역할을 할수도 있을것』이라고 예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