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는 울보왕자 해병훈련 포기 야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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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엘리자베드」영국여왕의 막내아들 「에드워드」왕자(22)는 최근 영해병대 복무포기를 결정한뒤 3시간동안 혼자 울어 「울보왕자」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영왕실의 전통인 왕자의 영해군장교 근무를 이행하려던 「에드워드」왕자는 해병장교 훈련이 너무 힘들어 부친「필립」공의 노한 꾸중에도 불구하고 해병대 근무를 포기했던 것.
「에드워든 왕자가 울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형인「찰즈」황태자의「웨일 즈왕자」(Prince of Wales) 칭호와 영어발음이 같은 「울보왕자」(Prince of Wails)라는 별명이 붙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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