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3년만에 패권 3 연패 노린 스웨덴에 쐐기|데배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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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멜번 AFP=연합】호주가 스웨덴을 종합전적 3-2로 물리치고 86년도 데이비스컵국가대항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의 패권을 차지했다.
호주는 28일 멜번의 쿠용구장에서 벌어진 결승 최종일 첫 단식에서 「패트·캐시」가 1승을 추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호주는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스웨덴을 제압,3년만에 정상을 탈환하고 이대회 26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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