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지구 1차분양 무주택 우선 0.8대 1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금융결제원은 29일 실시된 경기도 용인 동백택지개발지구 1차 동시분양에서 용인 및 수도권 무주택우선 청약 접수 결과 5개 업체 1천7백41가구에 1천3백76명이 신청, 평균 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평형별 경쟁률은 www.joinsland.com 참조)

이는 당초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분양권 전매가 입주 때까지 금지된 데다 분양가가 다소 높아 실수요자들이 청약을 꺼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이 가운데 동일하이빌 34A평형은 1백32가구 모집에 4백8명이 신청, 3.1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3개 업체 8개 평형은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이날 미달된 가구는 30일 용인.수도권 일반 1순위 청약으로 넘어간다.

박원갑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