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고르바초프 내년 평양 갈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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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평양 로이터연합=본사특약】소련 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초프」가 점점 긴밀해지고있는 소련·북한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내년 북한을 공식 방문한 것 같다고 평양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3일 밝혔다.
이들 소식통들은 소련의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이 될 「고르마초프」의 방한은 지난10월 김일성이 1주일간 소련을 방문한데 대한 답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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