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임금 6·4% 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올해 전국 사업장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6·4%에 그쳤다.
22일 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근로자 1백인 이상인 4천7백83개 사업장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6·4%. 그러나 30대 그룹 산하 3백60개 사업장의 인상률은 4·9%에 그쳤고 생산직 사원이 대부분인 경인 공단 지역 1백51개 취약 사업장의 평균 인상률은 9·1%로 비교적 높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