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폭발 사고 일어나

중앙일보

입력

 
14일 오후 2시4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그 중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원유 배관을 옮겨 설치하는 중에 폭발사고가 발생해 주변 주민이 신고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사고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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