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긴장완화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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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연합】소련외무차관「로가초프」는 고르바초프」-김일성 회담에서 최대역점을 두고 논의된 의제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 방안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모스크바 발로 보도했다.
「로가초프」는 요미우리와 가진 회견에서 소련-북한간 고위급 접촉은 84년 김일성의 방소 이후 정기화되었다고 전제, 당 서기장「고르바초프」의 북한방문도 가능성이 있으며 소-북한 관계는 순조롭게 발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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