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련·상이군경회 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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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반공연맹 서울특별시지부(위원장 어준선·51)회원5 백여 명은 16일 상오 10시쯤 서울 방배동 신민당 유성환 의원 집 부근에 몰려와 『용공분자 유성환은 국민 앞에 사죄하라』 는 주장을 하며 농성을 벌인 후 해산했다.
대한상이군경회·대한전몰 군경 유족회·대한전몰 군경 미망인회 회원 3백여 명은 15일하오3시 서울 여의도 중앙 보훈회관 광장에 모여 「일부학생과 정치인·재야인사 등의 용공적인 발언에 대한 규탄궐기대회」를 갖고『유 의원은 잘못을 뉘우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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