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건축가협회 ‘고령화시대 지역 살리는 커뮤니티 세미나’ 14일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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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지역을 살리는 커뮤니티 세미나

한국여성건축가협회(회장 박영순)는 오는 14일(금) 오후 2시부터, 강남구 힐스테이트 갤러리 1층 힐스테이트홀에서 ‘고령화시대 지역을 살리는 커뮤니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본격적인 고령화사회에 접어드는 우리 사회에 여성건축가의 시각에서 긍정적 대안제시 중심 대처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No人에서 Know人으로, 선배 시민의 공동체 형성 전략 (한국방송통신 대학교 교수 유범상)’, ‘고령자 공간의 인식변화, 삶의 지혜를 나누는 공간(홍익대학교 초빙교수 오은진)’, ‘지역과 주민을 이어주는 커뮤니티 거점공간(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 박혜선)’ 등 고령화시대 커뮤니티 관련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여성건축가협회 박영순 회장은 “우리나라는 2018년 본격적인 고령사회에 접어들고,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로 앞으로 닥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적극적이고 긍정적 대처방안으로 지역을 살리는 커뮤니티에 대한 연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매년 여성건축가의 시각에서 이 시대에 당면한 주거, 보육, 노인, 공동체, 안전 등 사회 이슈에 대한 연구를 매년 정기적으로 발표해왔다.

1982년 창립돼 34년 역사의 여성건축가협회는 주제별 심포지움, 작품 및 논문발표, 국내외 건축견학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미나는 무료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한국여성건축가협회로 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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