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강아지 사료 담은 천진난만한 아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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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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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변기에 사료를 부어버린 아이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변기에 사료를 부어버린 아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는 변기에 강아지 사료를 통째로 부어 버렸다.

왜 사료를 변기에 부었냐고 묻는 엄마의 질문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이 천진난만하기만 하다. 잘못을 깨달았는지 변기 뚜껑을 만져 보지만 이미 부어버린 사료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엄마는 결국 "아빠가 와서 치울거야"라며 변기 청소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주고 있다.

순수한 아이와 강아지, 그리고 답답한 엄마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하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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