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전자·섬유 내년3백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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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내년에 3백67억7천2백 만원의 공업발전기금운용 액은 올해의 2백29억3천 만원 보다60·3% 늘어난 규모다.
25일 상공부가 마련한 87년도 공업발전기금 운용 계획에 따르면 자금조성은 정부출연이 86년보다 5배 늘어난 1백억 원, 자금특별회계 예수금이25% 늘어난 1백50억 원, 기타원금회수·이자수입·이월금 등으로 조달한다.
부문별 자금지원 내용은 기계부문의 시제품개발 1백30억 원, 전자부문 70억 원 등 시제품개발에 합계 2백억 원, 신소재 개발에 62억 원, 공동취약부문 기술개발에 신규로 35억 원, 소프트웨어개발에 10억 원, 그리고 섬유산업 합리화 자금으로 50억 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10억7천2백만 원은 자금관리 특별회계 예수금 이자로 상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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