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속사권총 단체, 영광의 세 얼굴>40세 노장의 한국 간판스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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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박종길 선수(88훈련단)는 올해 나이 40세의 노장. 이리 농림고를 나와 69년 해병대 창설기념대회에서 우승, 사격선수로 첫발을 내디딘 후 선수생활은 올해로 17년째. 그 동안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로 각종 국내·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주종목이 속사권총 및 센터 파이어 권총.
78년 아시안게임에서부터 두각, 2연패를 이루었다. 평소 쾌활한 성격으로 취미는 여행.
부인 윤성숙씨(39)와의 사이에 3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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