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들의 잇템, 몽쉘 딸기케이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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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군부대에서만 판매하는 몽쉘 딸기케이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군인 남자친구를 둔 '고무신'들의 몽쉘 딸기케이크 인증이 올라오고 있다.

몽쉘 딸기케이크는 군부대에서만 유통되는 제품으로, 논산의 딸기로 만들어 '군대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전역한 문모씨(23)는 "부대에 있을 때 몽쉘 딸기케이크를 사 오라는 여자친구의 성화가 끊이질 않았다"고 말했다. 몽쉘 딸기케이크는 군인들은 즐겨먹지 않지만 오히려 면회 온 외부인들이 많이 사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친을 군대에 보낸 속칭 '고무신'들은 #몽쉘딸기케이크 태그와 함께 지속적으로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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