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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과 삼성을 겨냥해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 ‘픽셀’을 공개했다. 화면 크기가 5인치인 픽셀과 5.5인치인 픽셀XL 2종으로 구글 최신 운영체제(안드로이드 7.1)에 음성 인식과 지문 인식 기능을 부가했다. 전면 800만, 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에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가격은 32기가바이트(GB) 기준 픽셀이 649달러, 픽셀XL이 769달러.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