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 화염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연합】11일 하오7시30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 광주서부경찰서 광천동 파출소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10여명이 돌멩이를 던져 파출소 유리창 6장을 깨뜨리고 화염병을 던져 책상 7개, 의자 6개등 집기를 불태웠다.
이들은 시내 북구동운동 고가도로쪽에서 몰려와 먼저 돌멩이 7-8개를 던져 파출소 유리창을 깨뜨린후 화염병 6-7개를 던져 20여평방미터 규모의 파출소 내부와 천장까지 모두 태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