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한국인 3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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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로이터 연합=본사 특약】이라크 공군기들의 공습으로 12일 이란의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근로자 3명과 이란인 1명이 사망하고 프랑스인 5명과 일본인 2명이 부상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은 테헤란 주재 일본 대사관의 보고를 인용, 이같이 발표하고 이라크 공군기들이 발사한 4개의 로키트 중 1발이 타브리즈 지역 건설현장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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