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련 30명 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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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 민통련회원 30여명은 10일 서울 교남동 사무실에서 경찰이 이 연합회 회원 6명을 연행한데 항의, 이틀째 농성을 계속하면서 성명을 발표, 연행자 석방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난 6일과 7일 경찰에 연행된 홍순우 사무국장 (31)등 회원 6명을 즉각 석방하고 민통련 탄압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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