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한어획쿼터 감축작년보다 55%나 줄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미국이 자국의 수산자원 보호를 목적으로 대한어획쿼터를 계속적으로 감축, 국내 원양업계가 타격을 받고있다.
10일 수산청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올 들어 6번째로 1만5천1백98t의 북양어획쿼터를 배정했다. 이는 올해 배정으로는 사실 최종적인 것으로 보여 이에 따라 올해 대한어획쿼터 배정량은 모두 11만1천3백67t으로 작년 (24만7천19t) 의 45·1%에 불과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