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결산 17개 법인 순익 42%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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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월말 결산 법인들의 지난 회계연도(85년7월∼86년6월말)중 순익 규모가 전년 보다 40%이상 늘어났다.
1일 상장사협의회에 보고된 17개 6월말 결산법인의 지난 1년간 매출액은 모두 1조3천4백2억 원으로 전년보다 11·5% 증가했다.
한편 순익은 2백35억1천만원으로 전년 (1백65억3천만원) 보다 42%, 금액으로는69억7천여만원이나 크게 늘어 매출신장률을 훨씬 웃돌았다.
업체별로는 삼표제작소·삼양중기·천지산업·서울미원·온양펄프·신성통상 등이 50%이상의 높은 순익신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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