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파 농업 행정관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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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대 농대출신의 정통파 농업행정관료.
농수산부에서 잔뼈가 굵었으며 조직적이고 치밀한데다 끈기가 대단해 일단 일이 생기면 끝장을 내는 성미
학창시절엔 집안형편이 어려워 부두노동을 하는 등 역경을 이겨낸 탓인지 부하직원들의 길흉 사는 빠짐없이 참석한다. 취미인 테니스는 프로 급. 38세 때 결혼한 김영자 여사(45)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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