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 빈농돕기 자선공연 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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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영국을 대표했던 듀오「왬」이 해산한데 이어 이번엔 미국을 대표했던 황금의 듀오「홀&오츠」가 해산설에 휘말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홀&오츠」는 현재 일단 각자의 길로 나서고 있는데 그 이유가「왬」의 경우와 너무나 횹사하다. 즉 작사·작곡·리드보컬 등 거의 모든 것을 처리해냈던「조지·마이클」에 비해「앤드루·리즐리」의 비중이 너무 약했었던「왬」과 갈이 모든 것을 도맡아 해냈던 「대릴·홀」에 비해 「존·오츠」의하는 일이 너무 없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이야기.
「홀」은 이미 오래전에 첫솔로 앨범을 공개하여 상업적인 실패를 맛본바있었다.
그러나「홀」이 곧 공개할 두 번째 솔로앨범 『Three Hearts in The Happy Ending Machine』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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